공약 1. 소통의 혁신
이제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총학생회가 아닌, 언제나 학우들의 곁에서 진심으로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필요합니다. HY:phen은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소통 정책을 통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우분들께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오는 총학생회
가까워진 총학생회, 자유로운 소통. HY:phen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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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 지금까지 총학생회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기구였습니다. 이는 학우 여러분들께서 문제를 겪으시더라도 도움을 받기에 어려운 존재였으며, 선제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기 보다는 사후 대책에 치중되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 공지 형태의 단방향적인 소통은 총학생회가 학우분들의 고충을 면밀히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을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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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방안 : HY:phen은 가까운 선배, 동기, 후배가 되어 여러분의 고민을 듣고 싶습니다.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총학생회가 아닌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이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말씀하실 수 있게끔 복지 이벤트와 함께 분기마다 각 단과대로 찾아가겠습니다. 당일 참가를 못하시더라도 포스트잇과 온라인 창구 등의 다양한 소통 채널로 언제나 가까이 있는 총학생회 HY:phen이 되겠습니다.

청원 시스템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큰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 문제점 :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문제에 대하여 공론화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 모아진다 해도 그것을 학생 기구 또는 학교 본부에 정식으로 올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한 곳에 모아 실질적인 문제 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이 필요합니다.
- 개선 방안 :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청원 시스템 페이지를 도입하여, 일정 수준 이상 청원에 동의할 경우 총학생회 및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단순 안건 상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사안에 대한 논의부터 해결까지의 전 과정을 학우 분들께 안내하고, 사안을 개선할 의무를 갖습니다.

총장-총학생회장 간담회
문제 해결을 위해 영원히 머물러 있는 실무부처 회의, 이제는 총장 간담회로 보다 적극적인 문제 개선을 이끌겠습니다.
- 문제점 : 그동안 총학생회에서 모아진 학우분들의 의견은 학교의 실무진을 거치고 결정권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때문에 학우분들의 의견이 왜곡되거나 실무진과 협의된 사항이 반려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체육학과-스포츠산업학과 통폐합 문제, 20년도 등록금 환불 요구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안마저 학생 의견 반영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 개선 방안 : 사전 협의를 위한 실무부처 회의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의견이 가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총장-총학생회장 간담회를 진행하겠습니다. 간담회에는 청원시스템으로 등록된 안건을 상정하거나, ‘찾아오는 총학생회’등을 통해 수합된 학우들의 의견을 주요 사안으로 논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회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의견이 유실되지 않게끔 하겠습니다.
